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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정성가득 캐릭터 도시락 너무 당연해서 김밥은 싫다는 아들을 위해 체혐학습 도시락으로 캐릭터 유부초밥을 만들어 보냈는데 음... 왜 이쁘게 안되는지 ㅎㅎ;; 그래도 다행이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이였다며 다음에 또 해 달라는 아들을 보니 고생한 보람은 있더라구요. 제가 만든 도시락은 리락쿠마 유부초밥과 토토로 유부초밥 도시락 인데 사람은 도구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걸 엄청 깨닭았죠. ㅋㅋ 시중에 김펀치기가 여려가지 있다고 하던데 전 급하게 준비하느라 여러 마트를 돌아다녔지만 결국 구하지 못해서 하나하나 가위로 오렸는데 시간도 엄청 걸리고 인내심에 한계가 오더라구요. ㅠㅠ 캐릭터 도시락 준비하시는 분들 미리미리 온라인으로 구매해 두세욤. ㅎ 1. 리락쿠마 유부초밥 만들기 (재료: 사각유부, 김, 치즈, 마요네즈약간) 초밥을 만들어.. 더보기
[노오븐 베이킹]초간단 후라이팬 피자 만들기 피자가 먹고 싶다는 남편을 위해서 [노오븐 베이킹]초간단 후라이팬 피자를 만들었어요. 집에서 가끔 피자를 만들어 먹곤 하는데 재료는 그때 그때 마다 틀리답니다. 그냥 집에 냉장고에 남아 돌아다는 것들이 재료가 되는 거니까요. ㅎㅎ 그중 이번 피자가 제일로 간단 합니다. 캬캬캬 재료: 20cm 또띠아 2장, 양파1/4개, 햄 약간, 옥수수알갱이 약간, 피자치즈, 피자소스, 바질약간(생략가능) - 1인분 기준 양파와 햄은 미리 후라이팬에 볶아 준비 합니다. 후라이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또띠아 한장을 놓고 그위에 치즈를 듬성듬성 뿌려 주세요. 또띠아 한장을 더 올린 후 피자소스를 골고루 발라 줍니다. 항상 피자소스를 집에서 케찹으로 만들어서 피자를 만들어 먹었는데 이번엔 슈퍼에서 저렴이 구입한 피자소스를 사용했.. 더보기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끼,참치볶음밥 콩알이네는 참치를 좋아해서 자주 즐겨 먹는 편이에요. 참치계란말이, 참치전, 참치비빔밥, 참치볶음밥 등등.. 반찬거리도 없고 귀찮을때 집에 있는 야채 쫑쫑 썰어서 참치볶음밥을 많이 해먹어요.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참치볶음밥 이에요~~ 집에 있는 야채를 쫑쫑 썰어서 기름을 두른 후라이펜에 볶아 주세요. 야채에 약간의 소금간을 해 줍니다. 밥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기름을 뺀 참치를 넣어 살짝 볶아 줍니다. 참치양은 개인 취향에 따라 넣어주세요. (콩알이는 2인분기준 - 공기밥 2공기 살짝 안되는 밥양에 어른숟가락으로 크게 4숟가락 정도 넣었어요.) 굴소스를 한숟가락 넣어 주세요.(어른숟가락) 굴소스를 넣으면 감칠맛도 나고 맛도 풍부해져서 볶음밥할땐 꼭 넣어 준답니다. 부족한 간은 .. 더보기
먹고남은 뚝불로, 불고기 쿼사디아 만들기 지난 저녁에 반찬으로 먹고 남은 뚝불을 이용해서 초간단 불고기 쿼사디아를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 간식, 남편느님의 술안주로도 좋은 불고기 쿼사디아 ~♡ 재료: 또띠아 2장, 피자치즈, 먹고남은 뚝불, 칠리소스 또띠아를 후라이펜에 올리고 칠리소스를 발라 줍니다. 전 반을 접어서 구울거라 한쪽만 발라줬는데 한장 전체에 토핑하고 그위에 또띠아를 올려 구우실거면 전체적으로 칠리소스를 발라주세요~ 칠리소스 위에 피자치르를 올려 줍니다. 먹고 남은 뚝을을 위에 올려주고 다시 한번 피자치즈를 올려 줍니다. 반으로 접어 피자치즈가 녹을때까지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오븐이 있으면 오븐에 하시면 되시구요, 저처럼 오븐이 없을 경우 후라이펜으로 불조절하면서 구워주세요. 겉이 노릇노릇하게 익고 피자치즈가 잘 녹았다.. 더보기
찬밥의 변신, 버섯크림리조또 느끼한걸 싫어하는데 요즘 왜케 크림파스타, 버섯크림리조또 같은게 먹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 슈퍼에 장을 보려 갔는데 크림소스가 세일을 하길래 고민 고민하다, 판매하시는 분이 다른것 필요없이 소스만 넣어도 너무 맛있다고 하길래 냉큼 집어 왔어요. ㅎㅎ 순두부 멘탈에 팔랑귀인 저는 그저 판매하신 분의 말대로 크림소스만으로 집에있는 버섯과 양파를 이용해 버섯크림리조또를 만들어서 점심으로 호로록~ 했답니다. 재료 찬밥 1/2공기 양파 작은것 1/2 버섯 한줌 베이컨 약간 버섯,양파,베이컨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전 베이컨이 없어서 햄을 얇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 찬밥이 반공기 밖에 없어서 모자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나중에 완성하고 나니 적당히 딱 좋더라구요. 기름을 살짝 둘러 달궈진 후라이펜에 .. 더보기
아들을 위한 조촐하지만 정성스레 차린 생일밥상 지난 일요일, 아들의 12번째 생일 이였습니다. 거의 외식을 많이 했는데 올해는 집에서 조촐하지만 정성스럽게 밥상을 차려 주었답니다. 소고기 미역국과 김치, 오이소박이,콩나물과 함께 아들이 좋아하는 전복으로 전복돌솥밥과 전복구이를 해 주었어요~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네요.^^ 1. 전복돌솥밥 전복2마리 쌀 3컵 양념장: 간장5, 물5, 고춧가루1, 다진마늘1, 다진파1, 참기름1.5, 깨 약간(밥숟가락 기준) 깨끗이 씻어 내장과 입을 제거한 전복을 얇게 썰어서 쌀위에 올려 물을 적당히 부어 불에 올려 줍니다. 전복 내장을 넣어주면 고소하고 전복향을 더 느낄수 있는데 약간 비릴수 있어요. 저흰 아이들이 내장 들어간 밥을 안좋아해서 내장을 빼고 했는데 내장을 넣으실 분들은 내장을 넣고 터트려 조물조물해.. 더보기
먹다 남은 치킨으로 만드는 치킨볶음밥 어제 치맥을 먹으로 갔는데 늘 그렇듯 치킨이 남아서 싸들고 왔어요. 남들은 1인 1닭도 한다는데.. 저희는 언제쯤 네식구가 한마리를 다 먹을 수 있을런지 ㅠ.ㅠ 첨엔 남은 치킨을 냉장고에 넣어두다 몇개는 다시 튀겨먹고, 또 남으면 버리곤 했답니다. 입 짧은 콩알네는 먹는양도 적지만 같은 음식을 연달아 먹는걸 안좋아 하거든요. 휴~ 그래서 생각한게 볶음밥에 넣어 먹는거였죵. ㅎㅎ 생각보다 아이들 반응이 좋아서 치킨이 남으면 이젠 다음날 치킨 볶음밥을 해 먹는 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도 치킨 볶음밥이네요. 만드는 방법은 그냥 일반 볶음밥이랑 같아요. ㅋㅋ 어제 먹고 남은 간장치킨이에요~ 뼈를 발라서 다진 야채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 주고 기름을 살짝 두른 후라이펜에 야채와 같이 쉑쉑~ 볶아 줍니다. 저희.. 더보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수박화재 만들기 아직 6월인데 날씨 너무 더운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박화채 한입 하실래요?ㅎㅎ 수박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가끔 수박화채를 해서 먹으면 속까지 시~~원 해지는것 같아요. ^^ 아이들 간식으로 시원한 수박화채 만들어 줬더니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재료 수박 1/4쪽 우유 300ml 사이다 150ml 올리고당1/2 큰술 (설탕으로 대체 가능) 수박은 스쿠프로 파내어 동그랗게 만들어 줍니다. 전 스쿠프가 없어서 계량스푼 작은걸로 해 줬어요. ㅎㅎ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도 되지만 이렇게 동그랗게 해주면 모양도 이쁘고 아이들 입에 쏙쏙 들어가서 좋아하더라구요. 스쿠프로 파내고 남은 부분은 믹서로 곱게 갈아서 얼음판에 넣어 냉동실에 얼려주세요~ 우유,사이다,올리고당을 섞어 줍니다. 전 잘 섞이는 올.. 더보기
내 남편의 술 안주를 부탁해, 매콤 쏘야 볶음 밖에서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서 저녁은 늘 신경써서 차리게 되는데 신랑은 꼭 상차림을 보고 술 안주라며 술을 꺼내옵니다. 그러다 보니 자주 술을 마시게 되어서 나물 반찬으로만 차릴까 싶다가도 나물을 싫어하는 초딩 입맛의 남편,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먹을게 있어야지 싶어 또 한상 차리고.. 일끝나고 한잔 마시는 술이 낙이라는걸 알기에 또 저도 모르게 한상 차리고 있고ㅋㅋ 일요일, 쉬고도 싶을만 한데 같이 놀아달라고 보채는 딸아이와 나가서 신나게 놀고 오신 남편느님을 위해 좋아하는 매콤 쏘야 볶음을 해 드렸습니다. 재료 양파 작은거 1개 마늘 2쪽 파프리카 2/3개 비엔나소시지 22개 (작은거) 양념장(어른 숟가락 기준) 케찹 2 고추장 2 굴소스 1 다진마늘 0.5 올리고당 1 마늘은 편으로 썰고 파프리카와.. 더보기
달콤, 짭쪼름한 닭간장조림 주부의 고민은 늘 '오늘은 뭘 해 먹지??' 인것 같아요. 귀찮이즘으로 장도 안보고 뭘 해야하나 냉장고를 뒤지는데 얼마전에 마트 세일때 닭볶음탕용을 사서 해먹고 남은 닭이 냉동실에 있지 뭐에요.ㅎㅎ 매콤한 닭볶음탕을 신랑이 좋아해서 해주곤 하는데 아이들이 매워서 잘 먹지를 못해서 같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 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예전에 간장양념을 이용해 닭을 요리해 줬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네명이서 닭 한마리를 다 못 먹는데 그날은 한마리가 정말 모자르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달콤,짭쪼름한 닭간장조림을 해 먹었습니다. 재료 닭볶음탕용 1팩 통마늘 8~ 10알 월계수잎(없으면 빼셔도 무관해요) 양념장(밥숟가락 기준_ 닭한마리분량) 간장 6 설탕 1.5 올리고당 3 미림 1.5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