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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드는 아이옷

커플 프릴케미 원피스 커플룩을 사랑하는 1인으로써커플로 만들어 입고 싶은 옷들은 많지만 비루한 저에 몸뚱이 때문에 흑 ㅠㅠ잘 안만들어 입는데... 이번엔 큰맘먹고 딸아이와 오랜만에 커플룩을 만들어 입었어요. 요즘 한참 유행하는 스타일로 말이죵~ 비루한 몸땡이도 커버해주는 프릴케미 원피스 에용~ 낙낙하니 저의 삼겹살 배도 거뜬히 커버해 줍니다. ㅋㅋ 앞,뒤 언발스타일로 아랫부분에 프릴이 달려있는데 롱한기장으로 입는 원피스 랍니다. 봄봄하면서~ 꽃무늬가 한참 유행하지만 전 올래 꽃무늬는 안좋아하는 1인으로써 한번도 꽃무늬 옷을 입어 본적이 없지만.. 이 원피스는 꽃무늬가 진리인듯하여 큰맘먹고 잔꽃무늬 원단으로 만들었어요. ^^ 엄마는 66사이즈, 키가 작아서 롱한 기장은 더 짤아보여서 ㅋ 기존 패턴에서 10cm 줄였더니 예쁘게 .. 더보기
귀염터지는 야구점퍼 만들기 이제 막 돌지나는 신랑 조카를 위해서 귀염터지는 야구점퍼를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커서 큰사이즈 옷만 만들다 90사이즈를 만들었더니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흐흐 우리 아이들은 언제 컸는지.. 요롷고롬 작은옷을 입었던 적이 있었는지 기억조차도 나지 않네요. ^^;; 이번에 만든 야구점퍼는 일반 점퍼 패턴에 팔부분 배색을 하지않고 목,넥,손목,주머니 입구, 단추부분만 검은색으로 배색해서 만들었어요. 기존에 야구점퍼 만드는법 포스팅했었는데 그때는 라글란패턴이라 다시한번 포스팅 해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사진과 같이 원단을 재단해 줍니다. 안감은 사진을 못 찍었는데 앞판, 뒷판, 소매 부분만 재단해 주시면 되셔요. 야구점퍼라 웰트포켓으로 주머니를 만들었는데 전 미리 작업을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더보기
아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레 만든 남방 많은 옷을 만들어 하나쯤은 있을법한 남방이.. 없다. 이유는 티셔츠와 다르게 심지를 붙이고 다림이질을 하고 등등.. 손이 많이가기 때문이다.;;; 이번 성탄발표회때 워십댄스를 하게된 아들이 남방을 입는다기에 큰~~맘 먹고 남방을 만들었다. ㅋ; 뒷부분에 여분 주름도 넣고 견반도 두겹에 어깨부분도 나름 깔끔하게. 단추구멍내고 단추달기 귀찮아서 티단추로 후다닥 달고 혼자 자뻑중ㅋㅋ 귀찮아도 나름 정성드려 양쪽다 심지 붙이고 열심히 다렸더니 카라도 소매 커프스도 너무 이쁘게 잘~ 나왔다.^^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더보기
별 한가득 트레이닝복 세트 별이 한가득 프린트되어 있는 기모원단으로 만든 겨울 트레이닝복 세트 기모원단도 종류가 여러가지 인데 요 원단은 톡톡하니 바느질도 잘되고 기모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도톰하니 좋다. 티셔츠는 잠바입을때 불편하지 않도록 기본 맨투맨으로 바지는 역시나 딸아이가 좋아하는 통바지 ㅎㅎ 요원단 깔별로 있음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레이 말고는 다른색상을 별로일것 같아 참기로 했음 ㅋㅋ 플레이타임 패턴에서 티셔츠만 맨투맨으로 만들었는데 요 조합도 나름 매럭적 인듯!!! 더보기
귀여운 부엉이 점프슈트 귀여운 부엉이가 프린트 되어 있는 밍크원단으로 무얼 만들까... 고민하다 귀염돋는 점프슈트를 만들었다. 기모원단인지 알고 티를 만들 생각으로 지른건데.. 무슨 정신으로 밍크털을 기모로 봤는지 ㅋㅋ;; 점프슈트는 너무 이쁜긴한데 화장실가기 불편할까봐 만들어주질 않았었는데.. 요 원단은 점프슈트 말곤 은양이 입을 옷을 만들 아이템이 없었음 ;; 앞쪽에 주머니를 달아 줬더니 더 귀엽움.^^ 밍크털이라 따뜻하고 레깅스보다 덜 답답한감이 있어서 딸아이한테 딱좋다. 원 패턴이 길이가 짧은감이 있어서 5cm정도 늘려줬더니 딱 좋은 기장감. 고민고민하다 만들었는데 이뻐서 하나쯤은 있어도 괜찮은듯^^ 더보기
플레이타임 트레이닝복 세트 편안한 트레이닝복 '플레이타임 트레이닝복 세트' 초2학년인 딸아이는 편아한 옷만 찾는 아이 입니다. 그래서 스키니,청바지는 절대 쳐다도 안보죠. 여름에 만들어준 5부스키니 바지도 한두번 입고는 버림 받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ㅠㅠ 그렇다고 늘 레깅기만 입힐수 없어서 너무도 편한 박스핏고 통바지로 되어있는 플레이타임 트레이닝복 세트를 만들어 줬는데 반응 정말 폭발적 입니다. ㅋㅋ 제가 좋아하는 그레이 색상 미니쭈리 원단으로 만들어 줬어요. 글리터지 전사지를 하나 붙여줬더니 어느 기성복 못지 않네요~ ^^ 키120.5cm 몸무게는 21kg으로 120사이즈 맞춤 옷 처럼 딱 맞아요~ 상의는 박스핏, 드롭숄더, 아랫부분은 얼발란스 이구요 바지는 통바지로 활동성 많은 아이들에게 딱 인듯 합니다. 요 트레이닝복 세.. 더보기
네오프렌 항공점퍼 가벼우면서도 톡톡한 네오프렌 원단으로 딸이아 가을 점퍼를 만들었어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때문에 가을옷 준비를 부랴 부랴 시작했답니다. 네오프렌은 올풀림이 없어서 재단한 그 자체로 만들어도 무관해서 오히려 재단한 부분을 겉으로 드러나게 만드는 옷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전 깔끔한걸 좋아하는 편이라 오버록까지 해서 만들어 줬어요. 뒷부분에 귀엽게 비와 구름이 그러져 있는 컷트지 원단 입니다. 지퍼를 달까 하다가 같은 그레이색상 티 단추를 달아줬더니 깔끔하고 좋은것 같아요. 항공점퍼 패턴이 따로 없어서 갖고 있는 야구점퍼 패턴에서 밑길이만 7cm 늘려서 재단해 주고 주머니는 밑부분을 라운드로 만들어서 달아줬어요. 네오프렌이라 그런지 방방하니 이쁘네요~ ^^ 비와 귀여운 구름이 있어서 자칫 밑밑했을 .. 더보기
일반 반바지 패턴 활용, 망고 반바지 만드는 법 바이어스만 후루룩 둘러서 만드는 망고 반바지, 여름이면 꼭 한벌씩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인것 같아요. 저도 올여름 처음으로 망고 반바지를 만들어 봤는데요, 패턴이 따로 없어서 일반 반바지 패턴을 활용 했는데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이 너무 쉬어서 공유해 봅니다. 콩알이는 핫팬츠 패턴으로 만들었으며 120사이즈 만들었어요. 기존 패턴으로 원단을 재단 합니다. (핫팬츠 패턴이라 넘 짧은것 같아 전 2.5cm 늘려 줬으며 밑단 시접을 제외 나머지는 시접 1cm 주었습니다.) 첨부된 사진처럼 끝부분을 둥굴게 그레이딩 한후 잘라주세요. 주머니 손등감을 연결 합니다. 망고반바지를 보면 주머니 부분도 바이어스로 되어 있는 옷 들이 있어요. 전 그게 싫어서 일반 바지 만들때 처럼 해 주었는데 바이어스로 마감해도 되셔요. 대.. 더보기
시원해 보이는 블루, 5부 반바지 아무리 옷을 만들어줘도 왜 자꾸 부족하기만 하는건지... 여름이라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ㅋㅋ 시원해 보이는 블루 색상의 5부 반지지를 들고 왔어요~ 색상의 얼마나 부른지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해 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0^ 뒷 주머니를 하나만 달아줄까 했는데 귀찮이즘을 이기고 두개 다 해줬답니다. ㅋㅋ 전에 만든 5부 반바지가 약간 기장이 예매한것 같아서 이번엔 0.5cm 줄여 만들었더니 딱 좋은것 같아요. 뒷 주머니가 큼~직한게 한쪽 엉덩이씩 잘 가려 주네요.ㅍㅎㅎㅎ 다른 면스판 원단에 비해 요 원단이 스판성이 좋아서 활동하는데 너므 편할것 같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