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음식

밥에 쓱쓱 비벼먹기 좋은 쭈꾸미 볶음 아들은 낙지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 집앞 마트에 갔더니 낙지는 없고... 쭈꾸미만 있어서 아쉬운데로 쭈구미 볶음 만들어 먹었어요. 입맛 없을때 밥에 쓱쓱 비며먹기 좋은 쭈꾸미 볶음 이랍니다. 재료준비 쭈꾸미 대략8~10마리, 양파1, 대파, 설탕2, 고춧가루2, 간장3, 다진마늘1, 다진생강1/2, 고추장6, 참기름1/2, 통깨약간, 후춧가루 약간, 소주약간 (밥숫가락 기준) 소금을 이용해 빡빡 문질려 씻어 줍니다. 소금으로 씻은 쭈꾸미를 밀가루로 한번 더 문질러 씻어주세요. 깨끗히 씻어 손질한 쭈꾸미를 소주에 10분정도 담가 줍니다. 양파를 채를 썰어 준비해 주시고 모든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소주에 재워둔 쭈꾸미에 양념장을 넣어 버물려 줍니다. 전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게 좋아서 재워.. 더보기
새콤 달콤 매콤 입맛돋는 미나리 무침 요즘 미세먼지가 어찌나 많은지.. 목이 따끔따금하고 아이들은 비염때문에 힘들어하고 ㅠㅠ 그래서 혈액을 깨끗하게 해준다는 미나리로 새콤, 달콤, 매콤하게 입맛돋는 미나리 무침을 만들어 삼겹살과 호로록 했어요. 왜~ 미세먼지가 많으면 삼겹살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어디서 들은것 같기도한데..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재료: 미나리 약 500g정도 양념재료: 고춧가루2, 간장3, 식초6, 매실액2, 참기름2, 설탕2, 올리고당3, 다진마늘1, 깨 약간 (밥숫가락 기준 - 액체/설탕은 가득, 나머지는 듬뿍) 미나리하면 청도미나리가 유명하죠. 사실전 그 사실을 어제서야 알았습니다. 캬~~ (저랑 신랑만 모르고 남들은 다 알았다죠. 흐규 ㅠㅠ) 옛날 어릴적 시냇가에서 따먹던,, 논에서만 키우던 미나리만 생.. 더보기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끼,참치볶음밥 콩알이네는 참치를 좋아해서 자주 즐겨 먹는 편이에요. 참치계란말이, 참치전, 참치비빔밥, 참치볶음밥 등등.. 반찬거리도 없고 귀찮을때 집에 있는 야채 쫑쫑 썰어서 참치볶음밥을 많이 해먹어요.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참치볶음밥 이에요~~ 집에 있는 야채를 쫑쫑 썰어서 기름을 두른 후라이펜에 볶아 주세요. 야채에 약간의 소금간을 해 줍니다. 밥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기름을 뺀 참치를 넣어 살짝 볶아 줍니다. 참치양은 개인 취향에 따라 넣어주세요. (콩알이는 2인분기준 - 공기밥 2공기 살짝 안되는 밥양에 어른숟가락으로 크게 4숟가락 정도 넣었어요.) 굴소스를 한숟가락 넣어 주세요.(어른숟가락) 굴소스를 넣으면 감칠맛도 나고 맛도 풍부해져서 볶음밥할땐 꼭 넣어 준답니다. 부족한 간은 .. 더보기
찬밥의 변신, 버섯크림리조또 느끼한걸 싫어하는데 요즘 왜케 크림파스타, 버섯크림리조또 같은게 먹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 슈퍼에 장을 보려 갔는데 크림소스가 세일을 하길래 고민 고민하다, 판매하시는 분이 다른것 필요없이 소스만 넣어도 너무 맛있다고 하길래 냉큼 집어 왔어요. ㅎㅎ 순두부 멘탈에 팔랑귀인 저는 그저 판매하신 분의 말대로 크림소스만으로 집에있는 버섯과 양파를 이용해 버섯크림리조또를 만들어서 점심으로 호로록~ 했답니다. 재료 찬밥 1/2공기 양파 작은것 1/2 버섯 한줌 베이컨 약간 버섯,양파,베이컨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전 베이컨이 없어서 햄을 얇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 찬밥이 반공기 밖에 없어서 모자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나중에 완성하고 나니 적당히 딱 좋더라구요. 기름을 살짝 둘러 달궈진 후라이펜에 .. 더보기
먹다 남은 치킨으로 만드는 치킨볶음밥 어제 치맥을 먹으로 갔는데 늘 그렇듯 치킨이 남아서 싸들고 왔어요. 남들은 1인 1닭도 한다는데.. 저희는 언제쯤 네식구가 한마리를 다 먹을 수 있을런지 ㅠ.ㅠ 첨엔 남은 치킨을 냉장고에 넣어두다 몇개는 다시 튀겨먹고, 또 남으면 버리곤 했답니다. 입 짧은 콩알네는 먹는양도 적지만 같은 음식을 연달아 먹는걸 안좋아 하거든요. 휴~ 그래서 생각한게 볶음밥에 넣어 먹는거였죵. ㅎㅎ 생각보다 아이들 반응이 좋아서 치킨이 남으면 이젠 다음날 치킨 볶음밥을 해 먹는 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도 치킨 볶음밥이네요. 만드는 방법은 그냥 일반 볶음밥이랑 같아요. ㅋㅋ 어제 먹고 남은 간장치킨이에요~ 뼈를 발라서 다진 야채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 주고 기름을 살짝 두른 후라이펜에 야채와 같이 쉑쉑~ 볶아 줍니다. 저희.. 더보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수박화재 만들기 아직 6월인데 날씨 너무 더운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박화채 한입 하실래요?ㅎㅎ 수박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가끔 수박화채를 해서 먹으면 속까지 시~~원 해지는것 같아요. ^^ 아이들 간식으로 시원한 수박화채 만들어 줬더니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재료 수박 1/4쪽 우유 300ml 사이다 150ml 올리고당1/2 큰술 (설탕으로 대체 가능) 수박은 스쿠프로 파내어 동그랗게 만들어 줍니다. 전 스쿠프가 없어서 계량스푼 작은걸로 해 줬어요. ㅎㅎ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도 되지만 이렇게 동그랗게 해주면 모양도 이쁘고 아이들 입에 쏙쏙 들어가서 좋아하더라구요. 스쿠프로 파내고 남은 부분은 믹서로 곱게 갈아서 얼음판에 넣어 냉동실에 얼려주세요~ 우유,사이다,올리고당을 섞어 줍니다. 전 잘 섞이는 올.. 더보기
내 남편의 술 안주를 부탁해, 매콤 쏘야 볶음 밖에서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서 저녁은 늘 신경써서 차리게 되는데 신랑은 꼭 상차림을 보고 술 안주라며 술을 꺼내옵니다. 그러다 보니 자주 술을 마시게 되어서 나물 반찬으로만 차릴까 싶다가도 나물을 싫어하는 초딩 입맛의 남편,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먹을게 있어야지 싶어 또 한상 차리고.. 일끝나고 한잔 마시는 술이 낙이라는걸 알기에 또 저도 모르게 한상 차리고 있고ㅋㅋ 일요일, 쉬고도 싶을만 한데 같이 놀아달라고 보채는 딸아이와 나가서 신나게 놀고 오신 남편느님을 위해 좋아하는 매콤 쏘야 볶음을 해 드렸습니다. 재료 양파 작은거 1개 마늘 2쪽 파프리카 2/3개 비엔나소시지 22개 (작은거) 양념장(어른 숟가락 기준) 케찹 2 고추장 2 굴소스 1 다진마늘 0.5 올리고당 1 마늘은 편으로 썰고 파프리카와.. 더보기
달콤, 짭쪼름한 닭간장조림 주부의 고민은 늘 '오늘은 뭘 해 먹지??' 인것 같아요. 귀찮이즘으로 장도 안보고 뭘 해야하나 냉장고를 뒤지는데 얼마전에 마트 세일때 닭볶음탕용을 사서 해먹고 남은 닭이 냉동실에 있지 뭐에요.ㅎㅎ 매콤한 닭볶음탕을 신랑이 좋아해서 해주곤 하는데 아이들이 매워서 잘 먹지를 못해서 같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 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예전에 간장양념을 이용해 닭을 요리해 줬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네명이서 닭 한마리를 다 못 먹는데 그날은 한마리가 정말 모자르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달콤,짭쪼름한 닭간장조림을 해 먹었습니다. 재료 닭볶음탕용 1팩 통마늘 8~ 10알 월계수잎(없으면 빼셔도 무관해요) 양념장(밥숟가락 기준_ 닭한마리분량) 간장 6 설탕 1.5 올리고당 3 미림 1.5 (.. 더보기
달콤한 마시멜로를 품은 미니케익 가끔 쿠키를 만들어서 아이들 학교나 어린이집에 보내곤 하는데 아들 학교에서 과자 파티를 한다고해서 새로운 뇨석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아들 녀석이 꼭 표정을 그려달라고 해서 슈퍼에사 가나초콜렛 하나 구입해서 녹여 그려 줬어요. 생각처럼 이쁜 표정은 안나오네요 ㅎ 가운데 달콤한 마시멜로는 넣어줬더니 맛있다고 좋아하네요. 포장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한참 고민했는데 그냥 랲으로 한번 싸서 개별 포장해줬어요.. 딱히 별 방법이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ㅎㅎ 이정도면 나름 괜찮지 않나욤?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