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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음식 만들기

새콤 달콤 매콤 입맛돋는 미나리 무침 요즘 미세먼지가 어찌나 많은지.. 목이 따끔따금하고 아이들은 비염때문에 힘들어하고 ㅠㅠ 그래서 혈액을 깨끗하게 해준다는 미나리로 새콤, 달콤, 매콤하게 입맛돋는 미나리 무침을 만들어 삼겹살과 호로록 했어요. 왜~ 미세먼지가 많으면 삼겹살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어디서 들은것 같기도한데..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재료: 미나리 약 500g정도 양념재료: 고춧가루2, 간장3, 식초6, 매실액2, 참기름2, 설탕2, 올리고당3, 다진마늘1, 깨 약간 (밥숫가락 기준 - 액체/설탕은 가득, 나머지는 듬뿍) 미나리하면 청도미나리가 유명하죠. 사실전 그 사실을 어제서야 알았습니다. 캬~~ (저랑 신랑만 모르고 남들은 다 알았다죠. 흐규 ㅠㅠ) 옛날 어릴적 시냇가에서 따먹던,, 논에서만 키우던 미나리만 생.. 더보기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는 식빵피자 휴일에도 삼시세끼를 차려야 하는... 그래서 점심은 간단하게 때우려고 만든 '식빵피자' 만드는건 간단하지만 먹을때 무쟈게 만나다능. ㅎㅎ 재료: 식빵, 피자소스, 양파, 캔옥수수, 파프리카, 모짜렐라치즈 달궈진 팬에 기름을 살짝 두루고 양파와 햄을 볶아 줍니다. 파프리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캔 옥수수는 물기를 뺀후 준비해 줍니다. 전 마트에서 파는 피자소스를 사용했는데, 피자소스가 없으신 분들은 양파를 달달 볶다가 노르스름하게 익으면 케찹을 넣고 같이 볶아서 소스로 사용하시면 되요. 저도 집에서 피자만들어 먹을때 항상 그렇게 해 먹었는데 얼마전 신랑이 피자소스를 사와서 이번엔 그걸 사용했어요~ 소스를 듬뿍 듬뿍 바른후 양파, 옥수수, 파프리카, 햄을 골고루 올려 주세요.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 더보기
캠핑장에서 즐기는 치킨마요덮밥 캠핑갈때 냉동실에 얼려둔 순살치킨을 챙겨가서 점심으로 간단하게 치킨마요덮밥을 해 먹었어요. 집에서 해먹어도 맛있지만 이런 음식은 역시 밖에 나와 먹으면 더 맛있는것 같아요. ^^ 전 소스를 캠핑장에 가져간 재료만으로 만들었는데 소스 만들기가 귀찮고 힘드시면 데리야끼소스 or 돈까스소스 사용하시면 될것 같아요~ ^^ 재료: 밥, 남은 치킨, 계란, 마요네즈, 김가루, 우유약간 소스재료: 다시마 우린물 2컵, 간장1컵, 다진마늘1, 설탕4, 대파 흰부분2뿌리 대파 흰부분을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구워주다 다시마 우린물을 종이컵으로 두컵 간장을 종이컵으로 한컵 넣어 줍니다. 다진마늘1, 설탕4 숟가락을 넣어 적당히 졸여 줍니다. 소스가 졸여지는 동안 남은 치킨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후라이팬에 데워 주세요. 기름을.. 더보기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는 냉채족발 태생이 골골이라 요즘 저 탄수화물 고지방 식사를 하려고 노력중 입니다. 신랑이 얼마전 TV에서 저 탄수화물 고지방으로 식사를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크게 공감을 했다며 저한테 해보는게 어떻게냐고 해서 시작하게 됐지요~ 그런 저를 위해 신랑이 밖에서 술을먹고 들어오면서 족발을 사왔어요. 보쌈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다 떨어졌다며 족발을 사왔드라구요. ㅋㅋ;; 그래도 생각해서 사온 성의를 봐서 몇점먹고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먹자니 냉장고 들어간거라 안땡기고.. 버리자니 아깝고~ 그래서 초간단 냉채족발을 만들었어요.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맛은 간단하지 않다는거 ㅎㅎ 재료: 먹다남은 족발, 파프리카, 양배추, 오이, 양파, 맛살 소스만들기: 설탕3.5, 소금약간, 식초4, 간장2, 다진마늘2, 연겨자2.. 더보기
한그릇 뚝딱 뚝배기 비빔밥 저녁을 먹고도 배가 고프시다는 남편느님을 위해 간단하게 뚝배기 비빔밥을 했어요~ 간단하지만 푸짐하고도 맛있게 한그릇 뚝딱!! 할수 있는 뚝배기 비빔밥 어떠세요?? ^^ 재료 밥 한그릇, 당근, 애호박, 상추, 숙주 외 각종 야채, 약고추장 (없으면 고추장& 참기름으로 대체) 당근을 채 썬후 약간의 소금을 뿌려 조물조물 무쳐서 달군 후라이펜에 볶아 준다. 애호박도 당근과 동일한 방법으로 볶아 준다. 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 둔다. 뚝배기에 밥 한그릇을 담고 중불에 올려 적당히 누룽지를 만들어 준다. 누룽지가 만들어 지는 동안 계란후라이를 만든다. 적당히 누룽지가 생기면 불에서 내린 후 준비해둔 야채를 올려 준다. (숙주는 기존 나물에서 물기를 제거하고 사용함.. 나물이 없을 경우 살짝 데쳐 사.. 더보기
구데타마 볶음밥 SNS를 보니 아이를 위해서 계란후라이를 구데타마로 만들어 주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요즘 학교에서 구데타마 캐릭이 유행인지 스티커 하나에도 친구들끼리 갖고싶다고 난리라며 딸아이가 몇번 말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분은 밥을 뭘로 하신지 모르겠지만 전 그냥 볶음밥으로 했어요. 블로그도 하시고 아마도 아는분들도 많을실것 같은데.. 뭐 어찌됐든 레시피는 없었지만ㅋㅋ;; 쉬워보여서 따라해 봤네요. 재료: 집에있는 야채, 베이컨, 밥, 소금, 굴소스, 계란, 김,마요네즈 약간 야채, 햄 또는 베이컨을 다져서 후라이펜오 볶아 준다. 야채가 어느정도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밥을 넣어 볶아 준다. 굴소스를 넣어 나머지 간을 한 후 한번 더 볶아 마무리 한다. 볶음밥을 그릇에 담는다. 계란후라이를 반숙으로 하고 그위에 .. 더보기
먹고남은 뚝불로, 불고기 쿼사디아 만들기 지난 저녁에 반찬으로 먹고 남은 뚝불을 이용해서 초간단 불고기 쿼사디아를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 간식, 남편느님의 술안주로도 좋은 불고기 쿼사디아 ~♡ 재료: 또띠아 2장, 피자치즈, 먹고남은 뚝불, 칠리소스 또띠아를 후라이펜에 올리고 칠리소스를 발라 줍니다. 전 반을 접어서 구울거라 한쪽만 발라줬는데 한장 전체에 토핑하고 그위에 또띠아를 올려 구우실거면 전체적으로 칠리소스를 발라주세요~ 칠리소스 위에 피자치르를 올려 줍니다. 먹고 남은 뚝을을 위에 올려주고 다시 한번 피자치즈를 올려 줍니다. 반으로 접어 피자치즈가 녹을때까지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오븐이 있으면 오븐에 하시면 되시구요, 저처럼 오븐이 없을 경우 후라이펜으로 불조절하면서 구워주세요. 겉이 노릇노릇하게 익고 피자치즈가 잘 녹았다.. 더보기
먹다 남은 치킨으로 만드는 치킨볶음밥 어제 치맥을 먹으로 갔는데 늘 그렇듯 치킨이 남아서 싸들고 왔어요. 남들은 1인 1닭도 한다는데.. 저희는 언제쯤 네식구가 한마리를 다 먹을 수 있을런지 ㅠ.ㅠ 첨엔 남은 치킨을 냉장고에 넣어두다 몇개는 다시 튀겨먹고, 또 남으면 버리곤 했답니다. 입 짧은 콩알네는 먹는양도 적지만 같은 음식을 연달아 먹는걸 안좋아 하거든요. 휴~ 그래서 생각한게 볶음밥에 넣어 먹는거였죵. ㅎㅎ 생각보다 아이들 반응이 좋아서 치킨이 남으면 이젠 다음날 치킨 볶음밥을 해 먹는 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도 치킨 볶음밥이네요. 만드는 방법은 그냥 일반 볶음밥이랑 같아요. ㅋㅋ 어제 먹고 남은 간장치킨이에요~ 뼈를 발라서 다진 야채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 주고 기름을 살짝 두른 후라이펜에 야채와 같이 쉑쉑~ 볶아 줍니다. 저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