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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포 드라이브하다 우연히 만난 해뜨는 한강정원 후기 가져왔어요.

 

 

 

해뜨는 한강정원은 아주 작은 쉼터 같은 곳입니다. 한강을 보며 드라이브, 트레킹을 하거나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잠시 쉬어가기 좋은 쉼터예요. 한강을 보며 드라이브할 수 있는 길에 위치해 있으며 옆으로는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 라이딩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작지만 여유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드라이브하다 잠시 머무르기 너무 좋았어요.

옆쪽으로 봉성산 숲길도 있어서 같이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곳은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김포한강시민공원 일부로, 넓고 평탄한 산책로와 자연 친화적인 조경이 잘 어우러진 곳입니다. 특히 ‘해뜨는 정원’이라는 이름처럼, 동틀 무렵에 방문하면 환상적인 해돋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고해요.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운데 동틀무렵의 모습은 얼마나 환상적 일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다음엔 일출시간에 맞춰 드라이브를 해야겠어요.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잘 가꾸어진 초록 식물들과 벤치, 산책로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요.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적하고 여유로워서 뿌뿌와 조용히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가끔은 거창한 여행이 아니어도 가까운 자연 속에서 조금 천천히 걷고, 바람을 느끼고,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

히 힐링이 되더라고요. 김포 해뜨는 한강정원은 그런 소소한 쉼표를 찾고 있는 저에게 너무나도 좋은 장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