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콩알's 일상/맛있는 음식

집에서 만들어 먹는 스팸&참치김치 밥버거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스팸&참치김치 밥버거" 한동안 여기저기 밥버거 집들이 많이 생겨났죠. 간단히 식사를 때우거나 배고픈 학생들의 배를 채워주기 좋아 인기가 많았던 밥버거!! 저희 아이들도 가끔 단체로 나들이갈때 밥버거를 식사로 주면 좋아했던것 같아요. ^^ 퇴근하고 돌아왔는데 오늘 저녁이 뭐냐며 물으면서 갑자기 밥버거가 먹고 싶다는 아이들~ 그냥 밥차려 먹자고 했더니 투덜투덜 거리며 둘이서 시위를 하네요. 이건뭐~~ 시집살이도 아니고 ㅋㅋ;; 그까이꺼 내 새끼들이 먹고싶다는데 못할소냐~ 집에 있는 재료로 스팸&참치김치 밥버거를 만들어 봤습니다.(흔히 다들 집에 있는 재료라 ㅋㅋ) 재료준비: 밥, 김자반, 스팸, 참치, 김치,단무지, 치즈, 마요네즈, 참기름, 설탕, 깨, 소금 달군 후라이펜에 참.. 더보기
내 아이의 밥상(닭곰탕 끓이기) 중학생이 되면서 부쩍이나 힘들어하는 아들... 수업도 오래해서 하교시간도 늦는데 영어학원도 시작해서 그런지 더 힘들어 하네요. 그렇다고 대신 해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안쓰럽기만 합니다. ㅠㅠ 먹는거라도 잘 먹었으면 좋겠지만 워낙 입도 짧은 아이라 휴... 그래서 그나마 끓여주면 한그릇 뚝딱!하는 닭곰탕을 정성껏 끓여서 집에 있는 밑반찬과 함께 밥상을 차려봤어요. 학교에서도 식판을 사용하는데 집에서까지 식판을??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집에서 식판을 사용한지 몇년 됐어요~ 이유는 아이들이 잘 안먹어서 입니다. 그저 밥그릇에 밥이나 입맛에 맞는 반찬 한두번 먹곤 안먹어요.ㅠㅠ 근데 식판에 주면 다 먹거든요.ㅋㅋ 가끔은 식판 다 채우는게 귀찮아서 그냥 줄때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후회하는 편이.. 더보기
[베지푸드]콩고기 미니햄버거 [베지푸드] 콩고기 미니햄버거 만들기 집에서 종종 모닝빵을 이용해 미니햄버거를 만들어주긴 하지만 이번에 베지푸드, 콩고기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처음엔 호기심으로 구입해 본 베지푸드 콩단백 슬라이스.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아직 동네 마트에는 없어서 인터넷 구매를 해야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아서 오랫동안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 재료준비: 모닝빵 5개, 피클, 양상추 패티: 콩고기 한주먹, 양파 1/4개, 계란 1알, 맛술 0.5숟가락, 후추약간, 빵가루 소스: 데리야끼 소스 6숟가락, 양파 1/2개, 설탕 2~3꼬집( 단걸 싫어하심 생략.) 콩고기는 따뜻한물에 30분 가량 담가 불려주세요. 콩고기를 불리는 동안 소스를 만들어 줄건데요.. 양파 1/2개를 채 썰어서 기름을 살짝 .. 더보기
새콤달콤 과일 골뱅이무침 오랜만에 과일을 넣어 더 새콤달콤한 과일 골뱅이무침을 만들어 먹었어요. 한동안 푹빠져서 자주 먹었는데... 이사오고 나서 안먹은지1년은 훌쩍 지난것 같아요. 재료준비: 골뱅이통조림 작은거1통, 소면1인분(500원동전크기정도), 양배추1/8통, 양파1/2개, 오이1개, 깻잎1/2묶음, 오징어채 1주먹, 사과1/2쪽, 배1/2쪽, 깨약간 (과일은 집에 있는 여러과일로 대체가능) 양념장: 고춧가루4, 고추장2.5, 설탕1.5, 매실엑기스1.5, 식초6, 골뱅이국물1.5, 소주1.5, 다진마늘1.5, 가는소금2/4t, 사이다1.5(옵션) [밥숟가락계량] 양념장 분량대로 섞어 냉장실에 30분간 숙성시켜 주세요. 골뱅이 통조림 국물은 버리지 않고 오징어채를 담가 재워 줍니다. 양파는 채를 썰어 찬물에 10분간 담가.. 더보기
자주먹는 볶음밥 더더 맛있게 먹기 집에서 볶음밥 얼마나 자주 해 드시나요?? 전 냉장고에 반찬거리가 없거나 신랑이 술을 먹고 오거나 하면 아이들에게 간단하게 여러 볶음밥을 해주곤 해요~ 아이들이 저녁 메뉴를 물을때 "볶음밥이야" 라고 하면 "아~ 오늘 아빠 늦게 오는구나.."라고 말하죠. ㅎㅎ;; 그래서 볶음밥도 한가지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로 해주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중 아이들이 좋아하는게 볶음밥으로 베이건말이 주먹밥을 해주는거에요~ ^^ 너무 간단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해서 밥량을 늘리는데 그만이죠~ 저희 아이들처럼 잘 안먹는 아이들에겐 너무 고마운 메뉴라고나 할까요. ㅋㅋ 재료준비: 냉장고 속 각종야채, 밥, 베이컨, 소금, 굴소스 볶음밥에 넣을 야채는 먹기좋게 자른 후 기름을 약간 두른 후라이펜에 볶아주세요.이때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 더보기
집에서 생선초밥 만들기 우리 집이 바로 스시집 ㅎㅎ 저희 가족은 육류보단 해물류를 더 좋아해요~ 아이들 성장을 위해 육류를 자주 먹이려고 하지만 워낙 양이 적어서...하지만 초밥은 무한대로 먹는 아이들! 덕분에 밖에 나가서 먹자면 왠지 좀 부담감이 ㅋㅋ 그래서 집에서 초밥에 도전해 보았어요. 재료준비: 흰쌀밥, 생선회, 와사비단촛물: 식초 3, 설탕 1, 소금 0.5 (어른 밥숟가락 - 밥 한공기분량) 식초3, 설탕1, 소금 1/2 스푼을 넣고 잘 저어 단촛물을 만들어 주세요. 초밥을 만드는 밥은 무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길래.. 고민하다 압력밥솥보단 나을것 같아서 돌솥밥을 했네요. ㅎㅎ 밥이 따뜻할때 단촛물과 섞은 후 넓은 곳에 펴 식혀 주세요. 밥은 빠른시간내 식히는게 좋다고 TV에서 본것 같아서 전 베란다 문을 열고 5.. 더보기
한번 먹으면 멈출수 없는 마성의 멸추김밥 결혼하기 전 변호사 사무실에 다닐때 즐거먹던 간식 멸추김밥. 처음 같이 회사 다니는 언니를 통해 접하게 됐는데 처음엔 '멸추김밥이 뭐야.. 별로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한입 먹는 순~간 이건 끊을 수 없는 맛이라는걸 알았죠. ㅎㅎ 요즘 자꾸만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면서 멸추김밥이 너무 먹고 싶어 집에서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준비: 흰쌀밥,김밥재료 세트, 오이절임, 계란지단,참기름,소금,깨, 깻잎 양념재료: 멸치, 청량고추 3개, 고추장 1, 고춧가루 0.5, 설탕 0.5, 올리고당 0.5 (어른숟가락) 우선 멸추김밥의 핵심 멸추양념장을 만들건데요. 멸치는 종이컵으로 한컵, 청량고추는 3개 다져서 준비했어요. 멸치는 식용류를 두르지 않고 달군 마른 후라이펜에 살짝 볶아 비린맛을 날려 주세요. 식.. 더보기
색다른 맛 구운 참치마요 주먹밥 바쁜 아침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참치마요와 단무지를 넣고 '참치마요 주먹밥'을 가끔 해주곤 하는데 sns를 보다 보니 구운 참치마요 주먹밥이 있길래 늘 같은건만 해주는게 미안해 따라 해 봤어요.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색다른 맛이 날것 같아 해 보았는데 결론적으로 반응 굿!! 이였네요. ㅎㅎ 사진엔 밥이 1공기인데 신랑과 아이2명이 아침으로 먹을거라 밥 2공기로 주먹밥을 만들었어요. 양념장 만들 재료는 밥 2공기 분량 입니다. 1공기만 할거만 1숟가락씩만 해도 충분해요. 물 2숟가락과 간장, 올리고당,맛술을 넣고 냄비에 끓여 주세요.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은 껴주세요. 첨에 넘 흥건한것 같아 걱정했는데 식으면서 살짝 걸쭉해 지더라구요. ^^ 참치캔을 기름기를 쫙 뺀 후 적당량의.. 더보기
양배추 토스트/길거리 토스트 업그레이드 버젼 저희 집은 아침에 밥을 먹기도 하지만아침을 잘 먹지 않으려는 아이들을 위해 빵을 먹기도 한답니다. 그냥 빵을 구워 잼을 발라 먹기도 하지만 왠지 성장기 아이들에겐 무언가 영양소가 부족해 보여 토스트를 해주곤 하죠. ㅎㅎ;; 맞벌이라 아침이 분주해서 간단한 토스트를 만들어 먹이다 이번엔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만들어 보았어요. 이름하여 길거리 토스트 업그레이 버젼이라고나 할까요. ㅋㅋ 뭐 그렇다고 대~단한건 아니랍니다. ^^;; 재료준비(3인분): 식빵 6장, 양배추 1/4통, 계란 3개, 생식용햄 3장(또는 베이컨), 치즈 3장, 피클 적당량, 소금약간, 버터약간, 마요네즈, 홀그레인 머스타드, 케찹(선택사항) 1.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준 후 채를 썰고 소금을 뿌려 10분정도 재워 두세요. 2... 더보기
새콤달콤 오징어 미나리무침 미나리무침은 무엇을 넣어 만들어도 너무 맛나요. 요즘 금징어라고 불리는 오징어를 넣어서 새콤달콤한 오징어 미나리무침을 만들어 봤네요. 재료: 미나리, 오징어 1마리양념재료: 고춧가루3, 간장4.5, 식초9, 매실액3, 참기름3, 설탕3, 올리고당4.5, 다진마늘1.5, 깨 약간 (밥숫가락 기준 - 액체/설탕은 가득, 나머지는 듬뿍) 양념재료들을 한거번에 섞어 줍니다. 미나리는 깨끗히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칼집을 내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 오징어는 끓는 물에 데쳐주세요. 미니리와 오징어를 볼에 넣고 미리 만들어 숙성시켜놓은 양념장을 부어 쉑끼 쉑끼 맛있게 섞어주세요. 적당한 접시에 담아내면.. 흐흐 입맛 돋구는 오징어 미나리무침 완성 입니돳! 전 미나리가 봄에만 나는 줄 알았는데.. 티비를 보니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