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갈볼만하곳 자연이 주는 힐링 청계호수(기산저수지) I 청계호수 둘레길 I 포천애견산책

안녕하세요!

포천애견산책, 포천가볼만한곳 청계호수(기산저수지)입니다.

 

 

 

주차장은 '청계저수지 수변공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무료 개방이며 주차장이 크지는 않지만 고모리저수지보단 여유 있었어요. 

 

 

 

청계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는 왕복 1시간 내외면 충분히 걸을 수 있어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걷을 수 있었습니다. 수변공원에서 시작해 화살표 방향으로 청계호수 둘레길 산책을 했어요.

 

 

 

걷다 보면 곳곳에 벤치도 있어서, 잠시 앉아 맑은 호수와 산의 전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었어요.

 

 

 

데크길이 끝나고 조금 걷다 보면 표지판이 나오는데요, 왼쪽 아래로 내려가시면 산책로가 나와요.

 

 

 

이렇게 호수 옆을 바로 산책할 수 있는 좁고 예쁜 길이 나온답니다.

고모리저수지 산책하고 두 번째 산책으로 선택한 곳인데 청계호수 둘레길이 더 조용하고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호수 옆 좁은 산책로가 끝나면 산 트레킹 코스가 나와요.

 

 

 

트레킹코스에도 쉬어 갈 수 있는 벤치들이 잘 되어 있었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호수는 또 다른 뷰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첫 번째 산 트레킹 코스가 끝나면 표지판이 나오는데 도로옆 출입구 방향으로 가시면 둘레길 한 바퀴를 돌 수 있어요.

 

 

 

저희 신랑과 뿌뿌가 올라가는 길이 도로옆 출입구로 가는 둘레길 중 뚝방길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이게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ㅎㅎ;; 옆으로 길이 있었지만 처음이었던 저와 신랑은 표지판이 가리키는 쪽이 왔던 산책로 쪽이라 길이 없을 거라 생각했고.. 언덕길을 보며 '길이 나있는 이유가 있다며...' 오르막길을 올랐죠.. 그리고 전 이건 잇님들께 꼭 알려줘야 한다며 2/3 올랐던 길을 다시 내려와 표지판과 이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올라가서 보니 둘러 오는 길이였더라고요. ㅋㅋ;;

 

 

 

뚝방길을 지나면 두 번째 산 트레킹 산책로가 나오는데 여기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큰 벚꽃나무와 호수가 마주 보고 있는데 여기가 벚꽃명소다 싶었습니다.

 

 

 

고모리저수지와 청계호수(기산저수지) 산책을 하면서 두 곳 다 매력적이고 아름답지만 애견산책은 청계호수(기산저수지)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포천가볼만한곳 고모리저수지

https://small17dae1.tistory.com/256

포천가볼만한곳, 고모리저수지 산책 I 고모리호수공원(feat. 주차팁, 브런치카페추천, 애견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