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가볼만한곳 I 산정호수 산책코스 I 산정호수 주차장 I 포천애견산책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천가볼만하곳, 포천애견산책이 가능한 산정호수 후기입니다.

산정호수는 포천가볼만한곳 중 유명한 곳! 그만큼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신 만큼 주차난도 심각한 편이에요.

산정호수는 5번째 방문인데 항상 주차 때문에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 정보도 가져왔어요.

 

 

 

네비에 산정호수공원 주차장을 찍으면 상동주차장으로 가게 되는데요, 이곳은 주차장이 항상 만차입니다.

아래쪽 임시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크기가 작고 협소하여 다들 골목이나 길옆 쪽으로 주차를 하셔서 길이 많이 혼잡스럽고 주차를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전 하동주차장을 추천합니다.

 

 

 

하동주차장은 넓고 상동주차장에 비해 자리가 많아 주차하기 편해요.

가격도 1시간은 무료, 초과 시 추가요금이 있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괜찮은 것 같아요.

 

 

 

하동주차장은 산정호수 산책로 진입을 위해 계단을 올라야 하는 단점은 있어요.

 

 

 

표지판을 보고 산책로 가는 길 방향으로 가시면 시원한 폭포, 낙천지가 나옵니다.

 

 

낙천지 옆 쪽으로 계단을 올라가시면 산정호수 둘레길이 나와요.

왼쪽으로는 산정호수 둘레길(수변코스), 오른쪽으로 가시면 산정호수 둘레길(김일성별장코스)가 나와요.

 

 

저희는 수변코스에서 조각공원을 거쳐 궁예코스로 회기 하였습니다.

 

 

 

수변코스를 지나 조각공원을 진입하니 역시 시끌시끌합니다.

상동주차장이 분비는 이유는 조각공원에 포토존, 놀이공원과 식당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곳에 있으면 호수둘레길보다는 놀이동산 온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조용한 힐링보다는 재미를 위한 공간인 것 같아요.

 

 

 

주차장으로 회기하기 위해 궁예코스로 가는 길, 생각보다 날씨가 덥고 당충전을 위해  쭈쭈바 하나 빨고 갑니다.

뿌뿌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나 보네요. 웃으면 다 주는 줄 아는 늠 ;;

 

 

 

궁예코스로 가는 길은 수변코스, 조각공원과 다르게 조용하고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모든 코스를 다 돌면 좋겠지만, 부담스럽고 조용한 산책을 원하신다면 하동주차장 → 김일성별장코스 → 조각공원 찍고 다시 돌아와 궁예산책로 코스로 회기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코스도 충분히 호수뷰를 보면서 산책할 수 있어요.

 

 

포천 산정호수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산책코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입니다. 특히 호수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은 총 3개의 주요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 목적이나 체력에 따라 선택하여 즐길 수 있어요.

각자 산책하고 싶은 취향을 고려해 코스를 정하시면 충분한 힐링을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산정호수 방문 후 식사하기 좋은 생선화덕구이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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