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요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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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생이 추천하는 초간단 달걀카레
Tv에서 달걀카레를 보고 난 신랑이 먹어 보고싶다고 해서 백선생이 추천하는 초간단 달걀카레를 만들어 봤어요. ㅎㅎ 근데 정말이지 간단해도 너무 간단해요~ 레시피라고 할것도 없더라구요. ㅋ 재료: 카레 한봉지, 달걀 5개, 양파 한알, 물 3컵 백선생님 레시피에는 달걀이 14개라고 되어있는데 저희가족은 달걀을 한번에 많이씩 먹는 편이 아니라서 신랑은 2개 나머지는 1인당 1개씩 해서 5개만 넣었어요. 기름을 살짝 둘려 달군 후라이팬에 삶을 달걀을 넣고 노릇노릇 구워 줍니다. 부활절날 받은 달걀이라 구운달걀도 섞여 있네요.ㅋㅋ 달걀이 노릇노릇 잘 익으면 채썬 양파를 넣어 잘 볶아 줍니다. 양파가 적당히 잘 익으면 물 3컵을 넣어 주세요. 카레가루 한봉지를 넣고 잘 썩어 풀어 줍니다. 보글보글 잘 끓여 주기만..
2017.04.26 -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끼,참치볶음밥
콩알이네는 참치를 좋아해서 자주 즐겨 먹는 편이에요. 참치계란말이, 참치전, 참치비빔밥, 참치볶음밥 등등.. 반찬거리도 없고 귀찮을때 집에 있는 야채 쫑쫑 썰어서 참치볶음밥을 많이 해먹어요.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참치볶음밥 이에요~~ 집에 있는 야채를 쫑쫑 썰어서 기름을 두른 후라이펜에 볶아 주세요. 야채에 약간의 소금간을 해 줍니다. 밥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기름을 뺀 참치를 넣어 살짝 볶아 줍니다. 참치양은 개인 취향에 따라 넣어주세요. (콩알이는 2인분기준 - 공기밥 2공기 살짝 안되는 밥양에 어른숟가락으로 크게 4숟가락 정도 넣었어요.) 굴소스를 한숟가락 넣어 주세요.(어른숟가락) 굴소스를 넣으면 감칠맛도 나고 맛도 풍부해져서 볶음밥할땐 꼭 넣어 준답니다. 부족한 간은 ..
2016.08.08 -
찬밥의 변신, 버섯크림리조또
느끼한걸 싫어하는데 요즘 왜케 크림파스타, 버섯크림리조또 같은게 먹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 슈퍼에 장을 보려 갔는데 크림소스가 세일을 하길래 고민 고민하다, 판매하시는 분이 다른것 필요없이 소스만 넣어도 너무 맛있다고 하길래 냉큼 집어 왔어요. ㅎㅎ 순두부 멘탈에 팔랑귀인 저는 그저 판매하신 분의 말대로 크림소스만으로 집에있는 버섯과 양파를 이용해 버섯크림리조또를 만들어서 점심으로 호로록~ 했답니다. 재료 찬밥 1/2공기 양파 작은것 1/2 버섯 한줌 베이컨 약간 버섯,양파,베이컨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전 베이컨이 없어서 햄을 얇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 찬밥이 반공기 밖에 없어서 모자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나중에 완성하고 나니 적당히 딱 좋더라구요. 기름을 살짝 둘러 달궈진 후라이펜에 ..
2016.07.13 -
피곤한 내 남자를 위한 전복구이
요즘 부쩍 피곤해 하는 님을 위해 활전복을 구입했어요. 전복이 비싸서 자주 사먹지는 못하지만 구입하게 되면 전복밥만 해 먹어봤는데 이번엔 간장양념을 이용해서 구이를 해봤어요. 숯불에 구워먹으면 좋겠지만 집에선 불가능하니 후라이팬을 사용해서 구워주었네요. 싱싱한 전복을 껍질에서 분리해서 입과 내장은 제거해 주시고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입을 제거하는데 전복이 꿈틀거려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꽥하고 질렀어요. ㅠㅠ 뭉글뭉글한 느낌 전 사실 별로거든요. ㅋㅋ 깨끗하게 손질한 전복에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칼집을 내 줍니다. 양념장은 어른 밥숫가락 기준으로 간장1, 참기름1/3, 다진마늘1/3 넣어서 만들어 줬어요. 약간에 버터를 후라이팬에 녹인후 전복을 구워 줍니다. 전복이 어느정도 구워지면 간장양념을 골고루..
20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