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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MADE/아이옷

아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레 만든 남방

많은 옷을 만들어 하나쯤은 있을법한 남방이.. 없다.

이유는 티셔츠와 다르게 심지를 붙이고 다림이질을 하고 등등.. 손이 많이가기 때문이다.;;;


 

이번 성탄발표회때 워십댄스를 하게된 아들이 남방을 입는다기에 큰~~맘 먹고 남방을 만들었다. ㅋ;




뒷부분에 여분 주름도 넣고 견반도 두겹에 어깨부분도 나름 깔끔하게.

 


단추구멍내고 단추달기 귀찮아서 티단추로 후다닥 달고 혼자 자뻑중ㅋㅋ

 




귀찮아도 나름 정성드려 양쪽다 심지 붙이고 열심히 다렸더니 카라도 소매 커프스도 너무 이쁘게 잘~ 나왔다.^^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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