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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가게]공방다니는 뇨자 공방수업 둘째날!! 첫날과 같은 석고방향제 수업을 했다고 해요~ 첫날은 캐릭터 몰드를 이용해 석고방향제를 만든후 물감으로 색칠하거나 장식을 했구요... 둘째날은 판 몰드를 이용해 작은 캐릭터나 드라이플라워, 나뭇잎 등등으로 장식하여 만드는 석고방향제 수업을 하고 왔네요. 은양은 아직 어린이라 그런가 캐릭터와 여러가지 반짝이등을 이용해 장식을 했더라구요. ^^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집중해서 장식하고 있는 은양 입니다. 캬~ 멋지다 은양!! ㅋ 위쪽에 끈을 달아서 차량이나 집안에 걸어 둘수 있어서 전 첫째날 석고방향제 보다는 이번게 더 좋은것 같아요. 아무래도 실용성은 이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 남은 석고로 만들어온 곰돌이 & 부엉이 5마리 저 부엉이 크기도 작은게 은근 귀염 귀염해요. ㅎㅎ 작은 부.. 더보기
오랜만에 다녀온 인사동 나들이 2018. 03. 10. 오랜만에 인사동을 다녀왔어요~ 그냥 콧바람이나 쐬려고 드라이브나 갈까 했는데 은양께서 간만에 인사동이 가고 싶다고하여 다녀왔네요. 늘 서울을 나갔다오면 다신 가기말자.. 하는데 그게 잘 안되요. ㅋㅋ 바람이 아직은 차가운 3월 초.. 그래도 인사동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몇번을 가본 인사동이지만 그래도 늘 눈가는곳이 많아요. ^^ 저랑 좋아하는게 비슷한 은양은 더 없이 바쁘기만 합니다. ㅋㅋㅋ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찾은 인사동의 맛집 "북촌손만두" 이번에도 역시나... 자리는 만석에 줄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지난번 처럼 테이크아웃을 했어요. ^^;; 늘 먹던 튀. 김. 만. 두. 작년엔 조카들과 같이 인사동 갔을때도 지금처럼 길거리에서 이 튀김만두를 먹다 딱딱한 부분이.. 더보기
내 아이의 밥상(닭곰탕 끓이기) 중학생이 되면서 부쩍이나 힘들어하는 아들... 수업도 오래해서 하교시간도 늦는데 영어학원도 시작해서 그런지 더 힘들어 하네요. 그렇다고 대신 해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안쓰럽기만 합니다. ㅠㅠ 먹는거라도 잘 먹었으면 좋겠지만 워낙 입도 짧은 아이라 휴... 그래서 그나마 끓여주면 한그릇 뚝딱!하는 닭곰탕을 정성껏 끓여서 집에 있는 밑반찬과 함께 밥상을 차려봤어요. 학교에서도 식판을 사용하는데 집에서까지 식판을??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집에서 식판을 사용한지 몇년 됐어요~ 이유는 아이들이 잘 안먹어서 입니다. 그저 밥그릇에 밥이나 입맛에 맞는 반찬 한두번 먹곤 안먹어요.ㅠㅠ 근데 식판에 주면 다 먹거든요.ㅋㅋ 가끔은 식판 다 채우는게 귀찮아서 그냥 줄때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후회하는 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