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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MADE/커플룩

엄마와 딸의 커플룩[따뜻한 커피처럼 티&뷔스티에]

오랜만에 딸과의 커플룩을 만들었어요.

 

이번에 소개할 커플룩은 따뜻한 커피처럼 티& 뷔스티에 세트 입니다.

 

뷔스티에가 오래전부터 많이들 입던데 전 왠지 여름에는 더울것 같아 미루다 날씨가 선선해 지는것 같아 부랴 부랴 만들어서 연휴동안 딸아이와 함께 입었어요.

 

 

 

 

핑크색 티셔츠는 소매를 러블리하게 러플을 만들고 전체적으로 박스한 느낌보다는 슬림한 느낌에 티셔츠에요. 티셔츠 하나로만 입어도 정말 이쁘 답니다. ^^

 

 

 

 

제 옷을 만들고  딸아이 옷을 만드니 왜케 앙증맞고 귀엽던지 ㅎㅎ

 

 

 

 

뷔스티에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카키색 더블거즈원단으로 만들었어요.

 

 

 

 

티셔츠 소매와 뷔스티에가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죵?

옆모습도 너무 완벽합니다. ㅎㅎ

 

 

 

 

뷔스티에 아랫부분도 소매와 같이 360도로 원단을 재단해서 빙그르 돌면 쫙 펼쳐지는게 너무 이뻐요~ ^^

 

 

 

 

​뒤쪽에는 핸드메이드 콩알이표 라벨도 하나 콩콩 박아 줬어요.

 

 

 

 

아들한테 부탁해서 커플사진을 찍어 봤어요~

전체적은 핏은 어른과 아이가 똑같은데 사이즈만 커졌다고 보시면 되세요.

 

 

 

 

딸아이는 120사이즈, 전 S 사이즈로 만들어 입었어요.

저희 몹쓸 착샥.. 역시 옷은 몸매 좋은 분들이 입어야 태가 사나 봅니다. 흑 ㅠㅠ

 

 

 

 

그래도 둘이 커플룩 입고 주일날 교회갔다 한껏 부러움을 사고 왔어요~

다들 너무 이쁘다며 같이 입으니 부럽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뿌듯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