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편안한 옷만 찾는 딸아이를 위해 미니쭈리 원단으로 트레이닝복을 만들어 줬어요.
청바지나 스키니는 불편하다고 전혀 입을 생각을 안하는데 9살인 딸아이를 늘 레깅스만 입힐수 없어서 엄마의 정성이 담긴 트레이닝복을 만들었답니다.
1. 박스핏 드롭숄더 트레이닝복 상의 만들기
상의 앞골선,뒤골선, 소매2장, 앞안단, 뒤안단 재단
소매,앞뒤판 밑단만 2.5cm 시접/ 나머지는 시접 1cm 입니다.
앞 뒤 어깨선과 앞안단,뒤안단 어깨선을 연결 후 오버록
상의 몸판과 안단이 겉을 마주보고 놓고 연결
몸판과 소매 연결 후 오버록 합니다.
앞판과 뒤판이 언발란스 패턴이므로 앞판 밑단 시접을 오버록한후 시접만큼 접어 바느질 합니다.
소매부터 옆선까지 연결 후 오버록하고 앞판과 뒤판 차이 부분의 시접분을 뒷판쪽으로 접어 박아 줍니다.
뒷판 밑단과 팔 밑단을 시접부분만큼 접어 박아주면 트레이닝복 상의 완성!!
2. 트레이닝복 하의 만들기
하의 앞판2장, 뒷판2장, 주머니 손등감2장, 주머니겉감2장, 허릿단골선 재단
하의 앞판과 주머니 손등감을 겉이 마주보고 한후 바느질하고 꺼어 쌍침
주머니 손등감 위에 겉감을 올린후 바느질 후 오버록 처리
앞,뒤를 각각 겉이 서로 보고 한후 바느질 합니다.
앞판과 뒤판이 겉이 서로 마주보고 놓은후 옆선 연결 후 오버록 처리
허릿단을 창구멍을 남겨두고 연결 후 길이만큼 준비한 고무줄을 넣고 창구멍 막기
밑단을 오버록후 시접만큼 접어 바느질 하면 트레이닝복 하의도 완성!!
활동적이고 편안한 옷을 찾는 아이를 위한 엄마표 트레이닝복 완성 입니다~ ^^
티셔츠 글리터 전사지로 꾸미기
2016/10/16 - [미싱이야기/Tip & 과정샷] - 밑밑한 티셔츠 글리터 전사지로 예쁘게 꾸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