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김밥은 그만, 내 아이를 위한 봄소풍 도시락
어릴적부터 소풍하면 빠질수 없는게 있죠? 바로 김!밥!! 아들이 김밥은 식상한지 3학년부터 자꾸만 일반 도시락을 요구하는데 엄마 입장에서 김밥이 진리라는 생각으로 그냥 싸줬는데 이번엔 뜻을 존중해서 일반 도시락을 싸줬네요. 흰밥에 반찬만 싸주는게 못내 아쉬어 정성가득 특별한 오므라이스를 준비했습니다. 너무나 쉽지만 봤을때 "오~이건 뭐지?" 라는 말이 나올것 같은 오므라이스 도시락 준비해 볼까요?? 볶음밥이 맛있어야 오므라이스가 맛있다. ㅋㅋ 집에 있는 야채 다 때려 넣고 쒜끼쒜끼~ 전 늘 볶음밥할때 굴소스를 넣는데 감칠맛도 나면서 맛있더라구요. 계란을 잘 풀어서 짤수 있는 통에 넣어주세요. 전 요 양념통이 하나 남아 있어서 여기에 넣어 줬네요. 기름을 두른 후라이펜에 요롷게 뿌려주는데 계란을 잘 풀어야..
201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