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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방 만들기

봄을 부르는 청남방 예전엔 남방을 사줘도 안입던 아들녀석이 작년 크리스마스 행사때 입을려고 만들어 줬던 남방을 입은 이후로 남방과 사랑에 빠졌나봐요~ 자꾸만 남방만 만들어 달라고 하길래 해지청지를 이용해서 청남방을 하나 만들어 봤답니다. 봄하면 또 청청 패션 이잖아요.ㅋㅋ 그래서 제목은 봄을 부르는 청남방 입니다. ㅍㅎㅎㅎ;; 재단하기: 원하는 패턴을 골라 원단에 옮겨 그린 후 재단 합니다. 뒤판 여유 부분을 접어 0.5mm 부분을 바느질 해주세요. 뒤 견반 두장을 서로 겉이 마주보게 놓은 후 그사이에 뒤판을 넣어 시접부분을 바느질하고 견반을 위로 꺽어 올려 다림질 한 후 쌍침을 합니다. 앞판 주머니를 모양대로 만들어 원하는 위치에 놓고 바느질 해요. 앞판과 뒤판을 서로 겉이 마주보게 놓은후 어깨 부분을 연결, 오버록 합니.. 더보기
아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레 만든 남방 많은 옷을 만들어 하나쯤은 있을법한 남방이.. 없다. 이유는 티셔츠와 다르게 심지를 붙이고 다림이질을 하고 등등.. 손이 많이가기 때문이다.;;; 이번 성탄발표회때 워십댄스를 하게된 아들이 남방을 입는다기에 큰~~맘 먹고 남방을 만들었다. ㅋ; 뒷부분에 여분 주름도 넣고 견반도 두겹에 어깨부분도 나름 깔끔하게. 단추구멍내고 단추달기 귀찮아서 티단추로 후다닥 달고 혼자 자뻑중ㅋㅋ 귀찮아도 나름 정성드려 양쪽다 심지 붙이고 열심히 다렸더니 카라도 소매 커프스도 너무 이쁘게 잘~ 나왔다.^^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