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부엉이 점프슈트
귀여운 부엉이가 프린트 되어 있는 밍크원단으로 무얼 만들까... 고민하다 귀염돋는 점프슈트를 만들었다. 기모원단인지 알고 티를 만들 생각으로 지른건데.. 무슨 정신으로 밍크털을 기모로 봤는지 ㅋㅋ;; 점프슈트는 너무 이쁜긴한데 화장실가기 불편할까봐 만들어주질 않았었는데.. 요 원단은 점프슈트 말곤 은양이 입을 옷을 만들 아이템이 없었음 ;; 앞쪽에 주머니를 달아 줬더니 더 귀엽움.^^ 밍크털이라 따뜻하고 레깅스보다 덜 답답한감이 있어서 딸아이한테 딱좋다. 원 패턴이 길이가 짧은감이 있어서 5cm정도 늘려줬더니 딱 좋은 기장감. 고민고민하다 만들었는데 이뻐서 하나쯤은 있어도 괜찮은듯^^
2016.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