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을 위한 여름향기 튜닉 블라우스
여름이면 늘 애용하는 패턴 여름향기 튜닉 블라우스~ 팔쪽 프릴만 빼고 변형없이 만들었는데 심플하면서 어여쁜 블라우스가 만들어 졌네요. 아랫쪽엔 '핸드메이드 콩알' 라벨로 엄마가 만든 옷이라는 표시를 해주고 뒤쪽엔 핑크핑크한 단추로 입고 벗기 편하게 해 주었네요. 아이들이 크고나니 이젠 사진 찍기가 하늘에 별 따기 입니다. 하교 후 사진 좀 찍자고 하니 잠깐만을 외치곤 놀기 바쁘네요. 에휴~~ 엄마가 옷 만들고 나면 착샷을 꼭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는걸 알면서도.. 협조를 안해주니 속상하기만 합니다. ㅠㅠ 사진찍어주는 값으로 불량식품 500원짜리를 바치는 조건으로 겨우 3장 찍었네요. 앞으로 옷을 만들어도 착샷을 올리는건 쉽지 않을것 같아요. 힝~
201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