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인견으로 만든 애완견 방석
작은언니의 반려견이자 사랑스러운 딸 앵두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인견으로 방석을 만들어 주었어요. 여자는 차가운 바닥에 앉는거 아니라는 언니 가르침으로 어릴때부터 바닥엔 앉지 않는 앵두. 그래서 캠핑 다닐때도 늘 앵두 방석을 가지고 다니는데 여름 방석이 없다고 해서 시원한 인견으로 방석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 크기는 언니의 요청으로 완성품 기준으로 47cm x 47cm 정사각형으로 만들었어요. 창구멍만 남겨두고 쭉~~ 바느질한 후 솜을 적당히 넣고 공구르기로 마무리하면 되니 정말 간단하죠?? 너무 붕~뜨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가운데 4곳을 바느질로 잡아줬더니 훨씬 더 좋더라구요. 자기 방석인건 어찌 아는지 만들고 내려놓기 무섭게 올라 서시네요. ㅎㅎ 캠핑을 다니다 보면 빨아야 하..
201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