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3. 07:40ㆍ콩알's 일상/소소한 일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무의도 둘레길 트레이킹 중 반려견과 편히 쉴 수 있는 카페 떼무리를 소개 할게요.
카페 떼무리는 2구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 안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차와 디저트를 드실 수 있어요. 2층에선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답니다.
(다른 손님들을 위해 이동가방 준비해주세요.)
1층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세마리 냥이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어요.
온순하고 사람들을 잘 따르는 아이들이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전 항상 바다냄새 맡으며 밖에서 마시는 걸 좋아해요.
2층 사진은 없는데 창밖을 바라보며 차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으니 들리시게 되면 2층에서 즐기시는것도 추천 합니다.
요기 들리면 꼭 사가지고 오는 커피콩빵과 아이스티,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시켰습니다.
카페 떼무리는 차를 시키면 인원 수 만큼 커피콩빵을 서비스로 주세요.^^ 개꿀 ㅋㅋ
이번엔 대추차도 서비스로 주셔서 제가 다 마시고 왔어요.
사장님 부부가 직접 만드시는 거라 그런지 대추차가 향긋하고 너무 구수하니 맛나더라구요.
이곳 쌍화차도 정말 맛 있으니 부모님과 함께 가시면 드셔보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카페 떼무리는 안에도 냥이 3마리가 있지만 밖에도 4마리 냥이가 살고 있어요.
길고양이 인데 여자 사장님이 밥을 챙겨주시고 계십니다.
워낙 사람들을 잘 따라서 애교도 많고 사람을 보면 궁딩이 팡팡을 해달라고 오기도 해요.^^
심지어 길고양이인데 사장님이 빗질을 해도 가만히 있어요.
이번 소무의도 둘레길(무의바다누리길) 트레깅도 카페 떼무리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잇님들도 소무의도 놀려 가시면 한번쯤 들려보세요.^^
마지막으로 자기도 간식달라고 직립보행하는 개아들 사진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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