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2] 타이페이 101빌딩(LOVING TAIPEI 101)

 

 

타이페이 101빌딩(LOVING TAIPEI 101)

 

 

세계에서 5번째인가? 6번째인가? 높다고 하는 대만 101빌딩, 타이페이 국제금융센터 다녀왔습니다.

 

 

 

101빌딩는 4면에 쇠구멍이 있고 건물안쪽 기둥이 열쇠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높이가 508미터의 건물이라 그런지 어마 어마하게 높고 웅장 하더이다~

 

 

 

건물 높이는 508미터이지만 사용층 높이는 438미터 이며 지하2~5층은 주차장, 지하1층부터 지상6층까지는 쇼핑센타,85~86층은 스카이라운지, 88~91층은 전망대에요.

 

 

 

 

 

전망대를 가기 위해선 5층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신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89층에서 내려 관람하시면 되구요 계단을 이용해 2층 더 올라가시면 야외전망대가 있는데 오픈을 안할때고 있다고해요.

 

내려오실때는 계단을 이용해 88층으로  내려가서 엘리베이터를 이용 하시면 된답니다.

 

입장료는 대만돈으로 600원, 한국돈으로 24,000원 정도 해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좋았네요. 기다리지 않아서 ㅋㅋ

 

 

 

 

전시 되어있는 산호가 너무 이뻐서 한컷 찍어 봤네요~

 

 

 

88층에 가시면 세계 최대에 가장 무거운 윈드댐퍼를 보실 수 있어요.

 

대만은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나라라 지진이 났을때 건물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윈드댐퍼는 직경 5.5미터로 12.5미터 두께의 강판으로 용접되어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660톤이라고 합니다.

 

높이가 높이이니 만큼 초당 60미터 강풍에도 견딜수 있도록 내풍설계를 했다고 하니.. 바람에 쓰러질 일은 없겠죠. ㅎㅎ

 

 

 

 

101빌딩에 마스코트에요.

 

전망대 안쪽에 여러가지 기념품과 음료, 간식을 구매할수 있는곳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야경이 참 멋지죠?

101빌딩은 낮보단 야경때문에 저녁에 가는걸 추천드려요~ 히 ^^

 

 

 

마지막으로 마스코트와 한컷!

 

101빌딩를 관람하고 느낀건... 음 서울에 남산타워에 다녀온듯한 느낌 ㅋㅋ

 

초고속 엘리베이터 하며 전망대하며.. 뭐 하나 남산타워와 틀린게 없었어요~

윈드댐퍼와 견고하고 튼튼한 건물설계, 예쁘고 무언가 상징을 담고 있는 외관빼고는 남산타워를 크게 만들어 놓은듯한 느낌이였거든요. ^^;;

 

그래도 외쿡이니까 좋았네요. ㅎㅎ